국가장학금 II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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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장학금은 다양한 유형별 장학금 제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1유형, 2유형, 다자녀장학금, 지역인재 장학금은 소득 수준, 가족 구성, 지역 요건 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여 각기 다른 상황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본문에서는 이들 장학금의 2차 신청 기간과 신청 방법, 절차를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 신청 방법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시 반드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카카오, PASS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하며, 학적 정보, 가구원 정보, 개인정보 등을 입력한 뒤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신청 후에는 서류 제출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빙자료 등의 필요 서류를 기한 내 온라인 업로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가구원 동의는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해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으면 심사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장학금은 학기별로 신청해야 하며,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이 필수입니다. 단,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2차 신청 후 구제신청이 최대 2회까지 허용됩니다.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은 2차 신청도 정상 수혜로 인정됩니다.
✅ 국가장학금 2차 신청 기간
2025학년도 국가장학금 2차 신청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일정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공지사항을 참고해야 합니다.
학기 | 2차 신청 기간 |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마감 |
---|---|---|
2025년 1학기 | 2025. 2. 4(화) ~ 3. 18(화) | 2025. 3. 25(화) 18시까지 |
2025년 2학기 | 미정 (5~8월 중 공고 예정) | 공고 예정 |
✅ 유형별 장학금 안내
국가장학금 Ⅰ유형: 중위소득 0~9구간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정부가 직접 등록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장학금입니다. 소득 구간별로 연간 50만 원~등록금 전액까지 차등 지급되며, 성적 기준(12학점 이상, 백분위 8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 Ⅱ유형: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선발 및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성적, 전공, 학업계획, 학업태도 등을 대학이 자체적으로 평가하여 지급합니다. 지급 금액은 학교별로 상이하며,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다자녀장학금: 만 25세 이하 미혼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대학생이 대상이며, 2025년부터는 2자녀 이상 가구도 일부 혜택이 확대 적용됩니다. 셋째 자녀부터는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구간과 관계없이 추가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역인재장학금: 수도권 외 지역 출신 학생 중 지방대학에 입학한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가 지원됩니다. 대상자는 해당 지자체 또는 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며, 대부분 1학년 1학기 때 선발됩니다.
장학금 유형 | 신청 주체 | 지원 내용 | 특이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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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유형 | 학생 직접 신청 | 연간 50만~전액 | 소득 및 성적 기준 충족 |
Ⅱ유형 | 대학 자율 선발 | 대학별 상이 | 학교별 기준 적용 |
다자녀장학금 | 학생 직접 신청 | 첫째~둘째: 최대 305만 원 셋째 이상: 전액 |
25세 이하 미혼 자녀 기준 |
지역인재장학금 | 지자체·대학 추천 |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 | 수도권 외 출신 + 지방대학 입학 |
✅ 유효기간
국가장학금은 신청한 해당 학기 내에서만 유효하며, 매 학기마다 새로운 신청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1학기 장학금을 받았다 하더라도, 2학기에는 별도로 신청하고 심사를 받아야 장학금 수혜가 가능합니다. 신청 시점에 따라 1차 또는 2차 신청으로 나뉘며, 각 신청은 해당 학기 종료 시점까지만 유효합니다.
특히 재학생의 경우, 반드시 1차 신청을 해야 정상 수혜가 가능하며, 2차 신청은 구제신청이 2회까지만 허용됩니다.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은 2차 신청도 허용되며, 이 경우 1차와 동일하게 장학금 수혜가 가능합니다. 유효기간 내 신청 및 모든 절차(서류 제출, 가구원 동의 등)를 마쳐야 정상 심사가 진행됩니다.
지역인재장학금과 다자녀장학금도 해당 학기 내 신청 및 심사를 거쳐야 하며, 1회 신청으로 지속 수혜되는 것이 아니라 학기마다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확인 방법
국가장학금 신청 결과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로그인하여 ‘장학금 신청현황’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상태, 서류 제출 여부, 가구원 동의 여부, 심사 결과 등이 표시되며, ‘선정’, ‘지급 예정’, ‘탈락’ 등의 상태로 구분됩니다.
장학금이 ‘선정’ 또는 ‘지급 완료’ 상태로 표시되면 해당 학기 등록금에서 차감되어 대학으로 송금됩니다. 개인 통장으로 입금되지 않기 때문에, 등록금 고지서에서 장학금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급 시기는 일반적으로 학기 시작 후 1~2개월 이내입니다.
탈락으로 표시된 경우, 사유가 함께 안내되며, 소득 미충족, 성적 기준 미달, 서류 미제출, 가구원 동의 미완료 등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 경우 구제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다음 학기 신청 시 반드시 사유를 해소해야 합니다.
✅ Q&A
Q1.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1. 국가장학금 1유형과 2유형은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1유형은 소득 및 성적 기준으로 정부가 직접 지원하고, 2유형은 대학에서 자체 기준으로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복 수혜가 가능합니다. 단, 전체 등록금을 초과할 수 없으며, 초과분은 환수됩니다.
Q2. 다자녀장학금과 국가장학금 I유형 중복 가능할까요?
A2. 다자녀장학금은 국가장학금 1유형과 성격이 유사해 중복 수혜는 불가능합니다. 두 장학금 모두 신청하면 다자녀장학금이 우선 적용되며, 자동으로 중복 지원이 차단됩니다. 따라서 자신의 가구 유형과 수혜 조건을 비교해 가장 유리한 장학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시 꼭 불이익이 있나요?
A3. 재학생의 경우 원칙적으로 1차 신청만 인정됩니다. 2차 신청은 예외적으로 구제신청 2회까지 허용되지만, 초과학기생이나 복학생이 아닌 재학생은 반복적인 2차 신청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상 수혜를 위해서는 1차 기간 내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